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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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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9 04:00
대입 수시모집 시작..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전하는 필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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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 절차가 16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은 물론 우수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각 대학과 입시 교육업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을 통해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총력을 모으는 한편 대학과 입시업체들은 입학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눈길 끌기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성균관대 김윤배 입학처장은 "올해는 수시지원 횟수가 6회 이내로 제한되고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는 등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수시모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전국 16개 도시를 대상으로 순회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가 이날 내놓은 '2013학년도 수시모집 필수정보 10가지'를 소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유념
수시모집 필수정보 10가지는 '학생부 및 수능 성적 관련' 3가지, '중복 및 교차지원 관련' 3가지, '대학별 전형 절차 관련' 4가지 등이다.
우선 수시모집 시 학생부 및 수능성적 관련 주요 정보로는 △학생부 성적이 나빠도 유리한 전형 찾으면 승산 △학생부 성적은 모집 단위 특성에 맞는 일부 과목만 반영 △수시모집도 수능 성적이 중요(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시모집에서는 원칙적으로 수능 성적을 전형 요소로 반영할 수 없지만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에서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이들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참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복·복수지원 서로 달라
중복 및 교차 지원 관련 정보로는 △수시1차 합격 후 수시2차 지원 가능 △한 대학 내 여러 전형 중복 지원 가능 △우선선발 아니면 자동으로 일반선발 대상 분류 등이다. 최근에는 많은 대학이 수시 1차 모집 또는 2차 모집 안에서 중복 지원을 허용하기 때문에 대학별 모집요강을 미리 살펴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메가스터디 측은 조언했다.
성균관대와 이화여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모집 모든 전형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경기대는 수시 1차 모집 전형 중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상호 복수지원을 할 수 없다. 이렇듯 대학마다 지원 허용 범위가 다르므로 확정된 수시모집요강의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시 모집 절차 관련 정보로 △추가모집은 대학 및 전형별로 제각각 △특별전형 자격 갖추면 일반전형보다 유리 △재수생도 수시지원 가능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 지원 가능 등이다.
■추가모집 대학별로 차이
201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도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대학, 모든 전형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의 경우 공주교대, 청주교대, 총신대 등 11개 대학은 수시 미등록 충원을 실시하지 않는다. 이에 비해 서울대는 올해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추가모집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추가모집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다.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은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하지만 고려대는 추천전형(유형1·최고경영자(CEO)추천)과 특별전형(체육)을 제외한 전형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한국외대도 학업우수자 전형, 일반전형, 글로벌리더(교육과정연계),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에서만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해당 전형의 추가모집 실시 여부를 확인해 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또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수시모집 추가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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