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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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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9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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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단일 전형으로 500명 선발…면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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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HUFS글로벌인재' 하나의 전형으로 500명을 뽑는다.
HUFS글로벌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 30%+서류 7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0%+면접 70%'로 단계별로 뽑는다. 1단계 평가시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비율을 축소하고 서류평가 반영 비율을 확대해 지원자의 충실한 고교 교육과정 참여와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자 했다. 또한 지원자의 전공 소양과 인성 및 가치관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을 30%에서 70%로 확대하고 단과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심층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면접은 사정관 3인 대 학생 1인 면접이며, 서류를 심사한 사정관 위주로 구성된 면접조가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심층면접은 인·적성 면접으로 해당 학과 전공 교수 및 입학사정관이 서류상의 내용 확인을 포함해 전공적합성, 의사소통능력, 인성 및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지원하고자 하는 단과대학 및 학과에 대한 관심 및 열정이 주요 평가대상이 된다. 면접 전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지원한 전공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묻는 질문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한 후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면접과정은 우리말로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자기소개서 공통항목 일부와 HUFS글로벌인재전형 평가요소에 맞는 항목 일부를 사용하며, 지원분야를 위한 노력과 준비, 입학 후 학업계획 및 진로계획, 인성 및 가치관 관련 문항들로 이뤄져 있다.
최중혁기자 tan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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